[오늘뉴스/영암=강효근 기자] 전라남도 영암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최옥주)와 우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기만)가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금 지출을 위한 관계자 전산교육을 시행했다.
10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영암군 지역아동센터 17개소를 중심으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생활복지사 등 관계자 35명을 대상으로 영암군청 4층 정보화교육장에서 회계(전산)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암군이 전국에서 가장 역량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금 지출을 꾀하는 것이 목적이며 회계교육은 순천SOS아동복지센터 조경진 시설장이 시설운영의 투명성과 재정의 효율적 운영에 중요한 부분인 회계업무를 실무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의했다.
지역아동센터의 관계자는 “이번 회계교육을 통해 보조금의 사용목적과 집행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갖게 됐다”며 “사회복지정보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지역아동센터 운영이 체계화되고 투명성이 높아져 질 높은 아동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지역사회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운영되는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복지시설로사 역할을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우리지역아동센터는 센터운영에 대한 회계교육을 매년 시행하여 영암군 지역아동센터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센터로 자리매김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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