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이동환 교수, 국무총리 표창...혈액검사기 개발 공로

‘2014보건의료 기술진흥 정부포상’ 급성심근경색`심혈질환 예방 임상연구개발

이영노 | 기사입력 2014/12/29 [07:39]

전북대 이동환 교수, 국무총리 표창...혈액검사기 개발 공로

‘2014보건의료 기술진흥 정부포상’ 급성심근경색`심혈질환 예방 임상연구개발

이영노 | 입력 : 2014/12/29 [07:39]
▲ 이동환  교수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공과대학 이동환 교수(기계설계공학부)가 국내 보건 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주는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동환 교수는 올해 임상용 혈액점도 검사기를 개발,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혈액점도 측정 보편화에 따른 급성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따른 범국가적 건강증진과 심혈관 및 순환기 질환 치료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은 보건의료기술을 진흥시키는데 기여한 유공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산출한 연구자를 적극 발굴·포상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보건의료기술 분야 유공자 시상 행사다.

 

이동환 교수는 “대한민국 보건의료기술 진흥에 이바지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연구자로서 앞으로 더욱 해야할 일이 많음을 느낀다”며 “더 좋은 연구를 통해 우리 전북대의 우수성을 더욱 알리고 국민 건강 복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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