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국단위 탄소`복합소재 전문 인력양성

산학연관 교류 활성화를 통한 전국 단위의 탄소복합소재 전문인력 배출

이영노 | 기사입력 2015/03/25 [05:44]

전주시, 전국단위 탄소`복합소재 전문 인력양성

산학연관 교류 활성화를 통한 전국 단위의 탄소복합소재 전문인력 배출

이영노 | 입력 : 2015/03/25 [05:44]
▲ 전주시 상징마크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시장 김승수)가 탄소·복합소재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올해 출연기관인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통해 탄소·복합소재분야 협약기업의 재직자와 신규 채용자 를 대상으로 21개 과정을 개설, 850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탄소기술교육센터를 통해 16개의 교육과정 과정의 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전국에서 몰려온 63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프로그램이 기업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으면서 올해의 경우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인력도 늘렸다.

 

또한 탄소기술원은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요구와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등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만족지수 높이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사업 초기인 2013년 70여개 협약기업을 시작으로 2014년 150여개 기업, 2015년 현재 약 240여개의 전국 탄소·복합소재 관련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나아가, 관련 산업의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육과정에 대한 직종별·직급별 내용 및 난이도를 조율하고 있다.

 

따라서 전북대학교·전남대학교·충남대학교·금오공과대학·한국탄소학회·SAMPE KOREA 등 관련 탄소관련 특성화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한 질 좋은 교육과정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