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끔 TV를 통해서 장애인의 인권침해 사례들을 접하게 된다. 지적장애인이라고 해서 그들의 동의 없이 거주지를 제한하거나 심지어 감금하기도 하고 노동력과 연금 등을 갈취하는 경우도 있고 몇 일전에는 지적장애인 4자매를 섬 이웃 주민들이 상습적으로 성취행해서 입건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럼 이러한 장애인 인권침해가 일어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답은 우리 사회의 무관심과 비장애인과 다른 그들의 특징을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즉 장애인들을 우리가 도와주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데 그 이유가 있는 것이다. 현대의 복잡하고 여러 위험요소 속에서 우리 모두는 모두 후천적인 장애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최근 우리사회에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위해서 법률을 정비하고 여러 매체를 통하여 그들의 인권에 대해서 언급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진정으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장애인들의 신체적으로 약자임을 인식하고 배려함이 필요하지만 다른 부분들은 정상인들과 전혀 차이가 없는 숭고한 인권 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하겠다. 인천서부경찰서 경무계 경장 유근찬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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