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문화예술제 및 동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개최- 전시회, 공연,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동구문화예술제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송현근린공원 일대에서 백일장과 그림그리기, 서예쓰기, 사진촬영 등의 경연대회가 열렸으며, 14일부터 송림아뜨렛길에서 서예, 문학, 공예, 회화,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회가 개최됐다. 또한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동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는 ‘가을 속삭임’이라는 주제로 잔잔하고 서정적인 곡들과 세계민요, 10인제 벨리시모앙상블과의 혼성합창을 선보이며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15일 송현근린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조택상 동구청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예총 어린이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과 예총 문학분과 및 서흥초교 학생들의 시 낭송회, 예총 연예분과와 국악분과 공연 및 동구여성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졌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경연대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예술인과 여성합창단,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예술의 장을 펼쳐 주민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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