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성산초 출신들 어른들의 줄다리기 모습 © 이영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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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석 군산시 성산초 제5대 총동창회장 © 이영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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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군산시 성산초등학교 총동문회가 귀감과 함께 이색적이어서 관심이 높다.
오는 9일 오전 10시 군산시 옥구읍 성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될 제4대 김항석 회장과 제5대 김동석 회장의 이· 취임식 개최에 이어 어른들의 동심에 체육대회가 열린다.
이날 성산초 출신으로 참석자들은 문동신 군산시장, 진희완 군산시의회의장, 김관영 국회의원, 채정룡 전 군산대학교총장, 김만수 성산초등학교장, 지역 내외빈 등 동문 선․후배 600여명 등 군산시 으뜸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신임회장인 김동석 회장은 그동안 성산초등학교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포상을 받는다.
이어 공로상에 김항석 회장, 성산인상에 고이곤(군산대 근무) 사무국장, 감사패에는 채근석 부회장, 이종범 총무부장 등이 각각 수여 될 예정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매년 5월이면 만나는 6070시대 사람들은 선‧후배 간 상호 소통관계를 형성을 통한 출신학교(성산초등학교)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목적이 있다.
특히 이날 각 기수 동문 선․후배들의 화합을 위한 한마음체육대회는 족구, 배구, 이어달리기, 동문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마련됐다.
그동안 성산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제1대 고판남 명예회장에 이어 제2대 강근호 회장, 제3,4대 김항석 회장에 이어 제5대 김동석 회장이 취임하게 되면서 지역과 전국 각지의 동문 선․후배들과 소통관계 형성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에서 제일의 성산초등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한 참여와 기회 나눔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임을 맞은 김동석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김항석 회장님을 비롯하여 고이곤 사무국장 등 임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김 회장은 “늦었다는 생각보다 이제 시작이라는 말”이라며 “성산초등학교 총동문회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공동체로서 동문 선․후배들이 소통하고 화합을 통하여 함께 참여하는 멘토링 관계 형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석(1942년생) 신임회장은 성산초등학교 28회 출신으로 그후 서울, 인천에서 동현금속, 동현기업 등을 경영한 중소기업대표로 활동하였고, 현재 김포에 있는 ㈜동현공업주식회사 고문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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