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실시한 교육으로 같은 교육을 전국적으로 각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다.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직원 전원이 매년 1회 이상 필수로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으며, 집합교육, 온라인교육, 전달교육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집 사고와 안전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올해에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은 2명 이상이 필히 집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자료에 보육교직원들의 인성과 스트레스관리를 포함한 특별교육으로 진행했다. 계양구어린이집 연합회 자체 교육과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올 1월에 이어 계속 실시하는 등 일부 보육교직원에 의해 나타난 행위이지만 모든 보육교직원들이 자성하는 마음으로 교육을 받고 있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육교사들이 잠재적 학대자라는 사회 인식 속에서 자성의 시간과 함께 아이들에 대한 행동의 부자유와 어찌 보면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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