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인복지기금 지원 사업 선정

적합성, 예산의 적정성, 기대성과, 사업단체의 수행능력 등 심의운용위원회 회의

이영노 | 기사입력 2015/05/21 [13:02]

전주시, 노인복지기금 지원 사업 선정

적합성, 예산의 적정성, 기대성과, 사업단체의 수행능력 등 심의운용위원회 회의

이영노 | 입력 : 2015/05/21 [13:02]
▲ 전주시 복지환경국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시장 김승수)는 노송천노인복지관의 ‘힐링 자연 속으로’ 등 4개 사업이 올해 전주시 노인복지기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주시는 노인복지기금심의운용위원회를 개최하고 노송천노인복지관과 양지노인복지관, 효문화연구원, 사)생명존중센터 등 4곳을 올해 노인복지기금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 공모에는 전주지역 8개 노인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시는 공모된 사업에 대해 적합성, 예산의 적정성, 기대성과, 사업단체의 수행능력 등을 고려해 심의운용위원회 회의를 거쳐 4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들은 각각 300만원의 노인복지기금을 지원받아 6월부터 12월까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전주시는 노인의 자립기반 조성과 노인복지증진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99년 5억원의 노인복지기금을 조성, 해마다 발생하는 이자로 노인건강, 취미활동, 노인교육사업, 충효예절 등 전통문화 선양활동사업 및 기타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최락기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지역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선정된 사업들도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