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유진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국회 총리후보자 청문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우원식 의원은 1일 이 같은 청문회 의사일정에 합의해, 2일 인사청문특위 제 1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이번 인사청문회 증인 5명과 참고인 17명 등 모두 22명의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다.
증인 5명은 여당요구 1인과 야당요구 4인이며, 참고인은 여당요구 7인과 야당요구 10인으로, 이 중에는 이른바 삼성 X파일 사건 당시 폭로의 중심에 있었던 노회찬 전 의원이 증인으로,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채동욱 전 검찰청장이 참고인으로 각각 포함됐다고 전해졌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