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스위스 바텔 호텔관광 경영학교와 분교 설립 협의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5/06/03 [17:20]

인천대학교, 스위스 바텔 호텔관광 경영학교와 분교 설립 협의

오늘뉴스 | 입력 : 2015/06/03 [17:20]
▲ 에릭 그레고리 바텔관광경영학교 이사 등 바텔 관계자와 홍진배 국제교류원장등 인천대학교 관계자들이 송도캠퍼스에 바텔관광경영학교 분교를 공동으로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대학교에 스위스 바텔 호텔경영학교 분교가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대학교는 세계 최대 호텔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스위스의 바텔 호텔관광경영학교와 송도 인천대캠퍼스에 분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바텔 호텔관광경영학교는 스위스 마티니에 본부를 둔 호텔경영 전문학교로 전 세계 26개국에 분교를 갖고 있다.

 

에릭 그레고리 바텔관광경영학교 이사 등 바텔 관계자 3명은 3일(수) 오후 인천대학교를 방문, 홍진배 국제교류원장과 회의를 갖고 송도캠퍼스에 바텔관광경영학교 분교를 공동으로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그레고리 이사는 “인천대가 갖고 있는 인프라와 바텔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합치면 큰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 같은 분교설립 방안을 제안했다.

 

분교가 설립되면 스위스 바텔관광경영학교에서 교수를 파견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관련 라이센스와 학위를 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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