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리싸이클링타운 주민협의체...곧 원탁회의 ‘市 밝혀’

반대 J측 설득 90%...‘이제는 시간이 없다’ 마무리 순 밟아

이영노 | 기사입력 2015/06/11 [15:39]

전주시 리싸이클링타운 주민협의체...곧 원탁회의 ‘市 밝혀’

반대 J측 설득 90%...‘이제는 시간이 없다’ 마무리 순 밟아

이영노 | 입력 : 2015/06/11 [15:39]
▲ 최락기 전주시 복지환경국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장기화된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을 곧 마무리 하겠다는 방침이다.

 

11일 최락기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청 광장에서“이제는 지난 5·1 원탁회의처럼 되지는 않는다.”며 “이번 만남은 마지막으로 꼭 결말을 맺겠다.”라며 “위(시장) 일정이 결정 되는대로 회의를 개최하겠다.” 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번에 Y측이 ‘우리는 처음부터 결정권을 갖고 회의에 임했는데...왜 빨리 결정을 하지 않느냐?’ 라고 강력한 항의를 하고 갔다.” 라고 말했다.

 

이어 “ 그러나 반대 측은 회의참석을 포기상태였는데 우리(전주시)가 설득하여 마지막 협상 테이블에 앉혀 놓으려고 하여 노력 끝에 곧 만남이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번에는 자격없다. 권한없다 라는 주장은 이제는 받아들일 수 가 없고 결정을 해야 한다.”라며 “더 이상 협의체에 끌려가는 일은 없을 것.”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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