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7·10일을 기다려 온 '강명재 교수'...병원장 취임

전북도민들을 위해 구성원들과 소통행정 펼쳐...3년의 임기 화려한 미래계획 기대

이영노 | 기사입력 2015/07/09 [15:22]

전북대병원, 7·10일을 기다려 온 '강명재 교수'...병원장 취임

전북도민들을 위해 구성원들과 소통행정 펼쳐...3년의 임기 화려한 미래계획 기대

이영노 | 입력 : 2015/07/09 [15:22]

 

▲이임 정성후 병원장                      신임 강명재 병원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병원장 이·취임식이 10일 오후 5시 전북대병원 모악홀에서 진행된다.

 

지난 5월 13일 1순위 후보로 선출된 강명재(병리학) 교수는 그동안 청와대 인준절차를 걸쳐 취임식과 함께 10일부터 병원장 자리를 지키며 긴 여정에 들어간다.

 

 

▲ 병원장 이`취임식 현수막     ©이영노

 이날부터 3년간 제19대 병원장으로 재직할 강명재 교수는 전임자가 못 다한 업무를 맡아 처리할 예정에 벌써부터 부담을 느낀다는 후문이다.

 

지난 후보로 선출당시 강 교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저는 구성원들과 함께 전북도민들을 위해 소통행정으로 신뢰받는 병원으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힌바 있다.

 

9일 강 교수는 전임자의 과제, 병원 감사지적 등에 대해 전화인터뷰를 시도했으나 일정상 회피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전북대학교병원 이사회는 지난 5·13일 오후 병원장 후보 응모 4명 가운데 강명재 교수를 1순위 후보로 선출했으며 전후 병원장들은 모두 전주고 출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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