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베이비붐세대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5/08/13 [12:15]

인천 남구, 베이비붐세대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오늘뉴스 | 입력 : 2015/08/13 [12:15]
▲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미추홀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11일 ‘베이비붐 세대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이비붐 세대 사회공헌활동은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자신의 경력과 지식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참여사업이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베이비붐 세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한 프로그램지원, 아동교육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아동교육의 진행 및 학습능력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자원 지원,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6개월 동안 생활영어단어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베이비붐 세대를 미추홀 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 방과 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과 연계, ㈜해브잉글리쉬의 영어단어 암기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어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기존 자신들의 능력을 활용, 아동·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해 ‘시니어 사회참여센터’를 구성, 급증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자원 발굴과 기관 연계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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