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민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예방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계양경찰서(서장 배상훈)는 13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탈북민 15명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및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예방 교육을 하였다.

이날 교육은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탈북민들이 4대 사회악 및 전화금융사기의 피해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로, 동영상 시청 및 구체적인 사례 설명으로 이해력을 높이고, 이어 삼복더위에 지친 탈북민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오찬간담회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탈북민 A 씨는 “항상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피해 없이 잘 지내며 열심히 살아갈 힘을 얻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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