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구청 소회의실에서 문화예술행사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 오늘뉴스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배효원)가 오정아트홀, 부천옹기박물관 등 관내에서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하는 관련기관 16개소를 하나의 오정문화 네트워크로 연결하고자 지난 10일 오정구청 소회의실에서 문화예술행사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오정구 문화공보팀, 오정아트홀, 오정문화센터, 부천노동복지회관, 고강복지회관, 원종종합복지회관, 삼정복지회관, 고리울청소년의집 꼬마, 부천옹기박물관, 동 주민센터 등 오정구 관내에서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16개소 17명이 참석하여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좋은 의견을 모았다.
 
윤기중 행정지원과장은 "관내 각종 문화예술추진기관이 많지만 서로 어떤일을 추진하는지 잘 알지를 못한다며 이런 문화예술행사 관련기관을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구축이 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이라며 이번회의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고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토론에서 ▲ 문화네트워크를 이끌고 갈 오정문화 T/F팀 구성, ▲ 오정구의 모든 문화예술행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웹 서비스 구축 ▲ 문화관계자 정례 모임 결의 ▲ 각종 행사의 공동 홍보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다음달 정례모임에는 통합 웹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오정구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 매개체로서『공감』오정문화 스토리텔링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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