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 시작은 강화도에서

서해 최고의 해넘이 명소“장화리 낙조마을”
민족의 영산 마니산에서 맞이하는 새해 아침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5/12/22 [11:57]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 시작은 강화도에서

서해 최고의 해넘이 명소“장화리 낙조마을”
민족의 영산 마니산에서 맞이하는 새해 아침

오늘뉴스 | 입력 : 2015/12/22 [11:57]
▲ 강화도 해넘이 명소 장화리 낙조마을에서 바라본 해넘이 모습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명소로 ‘장화리 낙조마을’과 ‘마니산’을 소개했다.

 

강화도는 서해에 있는 섬 지역으로 산과 바다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낙조 명소다.

 

특히, 눈길을 끄는 곳이 바로 장화리 낙조마을이다. 장화리 낙조마을은 강화에서 낙조가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으로 2012년 장화리 낙조마을 테마공원 조성 이후 낙조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탁 트인 서해바다에 자연경관과 함께 맞이하는 수려한 장화리의 낙조는 이 겨울 추위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끊임없는 발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고려산 자락 적석사에서 내려다보는 낙조 또한 단연 최고다.

적석사는 다섯 개의 꽃잎이 떨어진 곳에 절을 지었다는 창건 설화를 가진 사찰이다. 적석사 낙조봉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산과 바다를 모두 품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하는 매력을 갖고 있다.

 

▲ 강화도 해돋이 명소, 마니산 참성단 일출 모습     © 오늘뉴스


강화도가 서해안이라 일출 명소가 없을 거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런 생각을 한 번에 날려버리는 해돋이 명소가 바로 마니산 참성단이다.

마니산은 민족의 영산으로 한반도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기가 세기로 유명하다. 이러한 이유로 매년 1월 1일이면 소원, 기원 등 새해 해맞이를 하러 오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다.

 

오는 12월 31일과 새해를 맞이하는 1월 1일,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해넘이와 해돋이 명소인 강화도에서 맞아 볼 것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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