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경기도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개최..."긴밀한 협력 당부"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6/02/22 [22:45]

이재정 교육감, 경기도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개최..."긴밀한 협력 당부"

오늘뉴스 | 입력 : 2016/02/22 [22:45]
▲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교육재정확대 경기도민대책위원회’ 위원들과 만나 누리과정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2월 22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신풍홀에서 ‘교육재정확대 경기도민대책위원회’ 위원들과 만나 누리과정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교육재정확대 경기도민대책위원회’는 경기도 내 2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는 구희현 친환경학교급식경기도운동본부 상임대표, 최창식 전교조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2010년 이후 교부금 비율이 개정되지 않았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9.6%, 이명박 정부에서는 6% 이상 교부금이 늘었지만, 박근혜 정부에서는 2015년까지 0.3%만 증가했다”며, “교육경비가 오히려 퇴보한 것으로 현재와 같은 교부금법으로는 지방교육, 자치교육을 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교부금은 학교 교육을 위해 쓰여야 한다”며, “도민대책위와 교육청이 함께 정보 공유 등 긴밀한 연계가 필요하다.”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민대책위원회는 앞으로 교육재정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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