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병무지청(청장 남재우)은 청사 출입 통제 및 PC 보안관리 등 철저한 청사 보안관리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의 무단침입 사건에 따른 허술한 보안이 사회 문제화되자 개인정보를 많이 관리하고 안보업무를 수행하는 병무청 업무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보안관리에 빈틈이 없게 하도록 계획되었다.
청사 출입문 관리와 PC 3단계 암호설정, 보안시설 잠금장치 등 전반적인 보안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특히 점심시간 등 취약시간대 출입통제 및 서류를 내버려두는 일이 없도록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안에 대한 철저한 교육 및 실천으로 병역의무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청사 보안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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