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찬경 전주시광역쓰레기 주민비상대책위원장 ©이영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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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 광역쓰레기매립장 비상대책주민대책위원위(위원장 김찬경)가 3일 전주시 삼천동 장동마을 등 20개마을 대표들이 모여 긴급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김찬경 위원장과 김태석 사무총장 및 김현태 사무국장 등 주관으로 장동 등 20개 마을 대표들이 전주시 완산구 금구방향 A 장소에서 긴급회의였다.
회의 목적은 전주시 광역쓰레기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 운영에 관한 전주검찰청과 전주완산경찰서 수사진행 과정 보고와 20개마을 총회를 개최하기 위함이었다.
김찬경 위원장은 “(검찰이) 수천의 물건을 접수받았다.”며 “곧 철저하게 조사하여 00일까지 통보해주겠다고 검찰수사관으로부터 연락받았다.”라고 보고회에서 밝혔다.
또 00 마을대표는 “안씨에 대해 일어난 일을 총회(20개마을)에서 밝히고 집행부에서 의결하여 안씨의 비리를 빨리 조치해야 할 것이다.”며“ 너무나 허무한 일이 많이 벌어져 이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공개해서 처리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00 대표는 “호동마을 같은 경우 마을대표도 아닌 엉뚱한 사람인 개인에게 마을보상금을 보낸건, 마을공동작업장 부실 공사 건, 마을공동작업장 건축비 등 비리는 반듯이 밝혀져야 할 것.”라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위원장자리는 봉사하는 자리이지 마을사람들을 괴롭히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비꼬았다.
이때 결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주민들에게 지급해야할 보상금을 운영비로 사용한 결산내력 공개
2) 각종 기부금 사용공개
3) 1급지(장동`안산`삼산)에 위원이 배제된 이유
4) 안병장 부인`송성환 의원`오봉영 씨가 포함된 유럽여행 경비공개
5) 매립장일에 리싸이클링 주민대표들이 나서는 이유
6) T 건설에서 2,000만원 수주외 관련 공사자들 통과세 금수수 공개
7) 매립장에 개인친분 관련자 근무시켰던 사실공개
8) 주민지원보상금 내력을 매년 공개해야 하는데 못하는 이유
9) 능암마을땅 400평 행방공개
이에 대해 위와 같은 질의서를 당사자인 안병장 위원장측에 취재진은 설명하고 의견이 있으면 익일(4일) 오전 9시까지 e메일로 해명자료를 보내주기로 했지만 현재까지 답변이없다.
특히 통화에서 안씨는 “서류작성도 못하는 것들이...비대위라고... 등 그런 것들 모임은 인정을 못하겠다.”며 “... 속 터진다” 고 욕설을 하며 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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