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교과부 지원사업 평가 또 1등급 “쾌거”

WISET전북지역사업단, 2012년도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이영노 | 기사입력 2013/01/31 [11:16]

군산대학교, 교과부 지원사업 평가 또 1등급 “쾌거”

WISET전북지역사업단, 2012년도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이영노 | 입력 : 2013/01/31 [11:16]

채정룡 군산대학교 총장.     © 이영노
[군산/이영노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WISET전북지역사업단(단장 군산대 김동익교수) 전북지역 주관대학이 교과부 사업에서 1등급을 받아 쾌거를 이뤘다.

화제는 교과부 사업 2012년도 사업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S등급이다.

군산대학교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은 한국여성과학기술지원센터가 교과부의 지원을 받아 우수한 여성 이공계 인재를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16개 시도에 하나씩 전국에 16개 WISET 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전북에는 주관대학인 군산대에 WISET전북지역사업단이 설치돼있다.

군산대학교가 전년도 평가에서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 S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입사희망기업 분석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실제적으로 강화했고, 공학실험 컨텐츠를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하는 등 성과확산의 효과가 컸으며, 명확한 목표 아래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프로그램 이수 후 경험과 연관한 분석 등 사업 효과 추적을 위한 모니터링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군산대학교는 중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공학관련 실험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공학 관련 실험 컨텐츠 13개를 개발하여 실험실습 매뉴얼북을 제작 배포하고, 개발된 컨텐츠 활용을 위한 교사연수회도 개최하는 등 여성공학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

한편, 입사희망 기업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이공계 여학생들이 입사희망 기업에 대한 분석기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등 많은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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