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이영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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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 종합리싸이클링타운 탄생과 함께 새로운 신기술개발로 지역주민들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주장이다.
이는 주민지원금(국비 20억+태영건설사 40억)으로 A시설과 B시설을 만들어 쓰레기도 처리하고 처리비용(폐자재 재활용처리)도 받아내면서 A`B 두곳에서 지역주민들 상당수 고용창출도 얻어 낸다는 전략이다.
이와 같은 구상은 진재석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이 위원들과 함께 최근 강원도 철원농공단지(2톤), 한국타이어(10톤) 등 폐자재 처리시설을 둘러보고 착안한 일석이조 공법이라는 것.
이를 활용한 전주시 쓰레기소각장은 소각열을 이용 목욕탕으로 부수입을 얻고 있지만 이보다 더 종합리싸이클링타운은 폐비닐`폐목재를 활용한 가스`기름`카본(탄소)`펠릿(연료) 등을 생산하여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최근에 알려진 펠릿(압축 목재연료)은 가정 난방용`산업용 등으로 쓰이고 있으며 기름`연탄보다 값이 저렴하고 매연`재가 거의 없으며 처리과정에서 열분해시켜 무공해에 가까워 선호를 많이 하는 편이다.
▲ 분쇄된 압축목재연료 펠릿...기름뭍은 폐목재부터 순수목재까지 색깔이 다르다. © 이영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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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북에서는 익산 주)하림 등 전주`익산`군산 등 산업단지에서 주문생산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사업 결론은 이러한 시설에서 지역주민들 000명 고용창출과 얻어지는 수익금은 주민들 숙원사업이나 각 가정에 분배시킴으로서 주민들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만들어내 두가지 효과를 거둘수 있다는 대망의 프로젝트다.
진재석 위원장은 “주민지원금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어떻게 활용 할 것인가를 많이 고심해왔다.”며 “목욕탕은 소각장에서 실행중이고 하여 지역주민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았었다.”라고 그동안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위해 진 위원장은 13일 오전 9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을 긴급소집, 전주시지원금, 폐목재활용(펠릿`우주칩) 에너지화시설, 열분해에너지화시설(20톤) 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편,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은 최초 건립과정에서 주민들과 많은 시련을 겪으면서 전주시`의회와 전주시민들의 눈총을 받았지만 주민지원협의체가 구성되면서 오히려 지역주민들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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