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성화 채화식도 병행 진행될 예정이며, 여기서 채화된 성화는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전을 밝히게 된다.
주요 행사로는 첫날인 1일 세계드론대회를 석권한 드론 천재 김민찬 선수의 환상적인 드론 시범공연에 이어 드론 항공방재 시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어 2일에는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의 권위가 높아지면서 참가자가 줄을 잇고 있는 제4회 강화 전국 국악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마니산 정상에서 개천대제 봉행과 함께 전국체전 성화 채화식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민 300만 돌파를 기념하는 애인산행대회도 축제기간 내내 예정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13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사진작가인 최광호 사진전, 강화농특산물 판매장터 등이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드론 아카데미가 상시 열릴 예정이어서 벌써 문의가 쇄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니산 참성단은 우리나라를 건국한 단군께서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하늘에 고하고 제를 올린 신성한 장소로 홍익인간 정신을 세계만방에 선포한 민족의 성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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