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노동부 ‘청년창직인턴제’ 운영기관 선정

이영노 | 기사입력 2013/02/06 [11:23]

전북대학교, 노동부 ‘청년창직인턴제’ 운영기관 선정

이영노 | 입력 : 2013/02/06 [11:23]

노동부와 협약광경.     © 이영노


[전주/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가 노동부 시행 ‘청년창직인턴제’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올해 말까지 학생들을 수시로 모집해 창직·창업 관련 인턴 지원금과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창직(創職)은 없던 직업을 발굴하거나, 기존 직무를 세분화·재구조화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청년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도전할 수 있는 분야다.

창직인턴제는 청년이 신생 문화콘텐츠·벤처 기업 등에서 3개월간 근무하면서 실무 경험 및 창직·창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참여 학생과 기업을 모집해 학생이 기업체에서 인턴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주에게는 인턴 기간 동안 약정 임금의 50%(월 한도 80만원)를, 청년에게는 인턴 수료 후 6개월간 창직 공간 및 기자재를 제공하고 창직·창업 관련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인턴 참여자의 창직·창업 능력 향상을 위해 ‘기업가 정신’과 ‘경영 사이클’, ‘성공 기업가 사례’ 등 창업 기초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인턴 수료 후 1년 내 창직·창업에 성공하면 창직지원금 200만원도 제공된다.

창직인턴제 참여 문의는 전북대 창업보육센터(063-270-4886/ 7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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