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복지회관’...19일 복지부장관상 수상

‘2016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노인전문봉사단 모습으로 활동한 공로 인정

이영노 | 기사입력 2016/10/20 [01:46]

전주시, ‘덕진복지회관’...19일 복지부장관상 수상

‘2016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노인전문봉사단 모습으로 활동한 공로 인정

이영노 | 입력 : 2016/10/20 [01:46]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덕진노인회관 늘푸른합창단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 덕진노인복지관(관장 오정석) 소속 늘푸른합창단(단장 김현숙)이 19일 서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열린 ‘2016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늘푸른합창단은 지난 2007년에 창단 이후 매년 50여 차례씩 현재까지 총 350여회에 걸쳐 전라북도는 물론 전국, 해외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 덕진노인회관 늘푸른합창단     © 이영노

 

특히, 지난해부터는 저소득층 아동가정 돕기 후원금 지원과 캄보디아 우물파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등 노후에 바람직한 노인전문봉사단 모습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현숙 늘푸른합창단 단장은 “노후의 공연봉사를 통해 여러 문화소외 지역을 다니면서 누군가에게 음악으로 웃음과 행복을 전해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공연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삶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늘푸른합창단이 소속된 전주덕진노인복지관은 노인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현재 늘푸른합창단을 비롯한 5개 노인전문자원봉사단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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