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김도종 총장, 인재경영 부문 수상

창의적인 문화인재 양성 공로로...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선정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3/31 [08:30]

원광대 김도종 총장, 인재경영 부문 수상

창의적인 문화인재 양성 공로로...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선정

이영노 | 입력 : 2017/03/31 [08:30]
▲ 김도종 원광대 총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이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선정식 및 출판기념회에서 인재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JTBC,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선정은 2016년 한 해 동안 탁월한 경영정책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창조적인 경영 환경 개척에 힘쓴 경영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CEO의 경영 비전·전략·철학’, ‘비전제시’, ‘리더십 행사실적 및 성과’, ‘최고경영자의 전략적 브랜드 가치 등 평가항목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올해는 총 13개 경영 부문에서 38명이 선정된 가운데 김도종 총장은 원광대를 제2의 도약기로 이끌면서 창의적인 문화인재 양성과 대학의 도약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수상자들     © 이영노

 

2014년 12월 원광대 제12대 총장으로 취임한 김도종 총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의욕적인 추진력으로 대학의 유·무형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과 함께 ‘대학의 개념을 바꾸고, 창직(創職), 창업(創業)능력을 길러 미래직업을 창조하자’는 경영철학 실천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인성 및 도덕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주도적으로 지향해 2016년 국내 대학 최초로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ISO 26000 이행수준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등 인성교육을 통한 도덕대학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신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적응형 인재, 문화콘텐츠 가공이 뛰어난 소프트웨어형 인재 등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이 명문대를 가름하는 척도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대학1.0, 대학2.0, 대학3.0 시대의 사고를 넘어 대학4.0 시대의 새로운 사고와 실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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