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기타멘 나의균 군산대 총장...음악의 고향 독일서 활약기대 ©이영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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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이 2일 독일간다.
5박6일 학생교류 등을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 확충을 위해 독일로 출국한 나 총장은 음악과 최명훈 교수와 김준 교수 등이 동행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독일 대학과의 학생 및 학술 교류 활성화와 유학생 모집 통로 확충을 위한 것이다.
방문단은 3일 독일 다름슈타트 음악대학을 방문해 학생 및 학술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음악회에 참석한다.
4일은 다름슈타트 공과대학을 방문해 학생교류 방안 및 유학생 모집 통로 확충을 위한 협의를 하게 된다. 이어 5일에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을 방문하여 학생 및 학술 교류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독일 다름슈타트 음악대학은 1851년 설립된 헤센주 소재의 유서 깊은 시립대학이다. 현재 전문예술과정 26개 전공, 기악-성악 교육자과정 3개 전공, 음악문화과정 9개 전공, 최고연주자과정 6개 전공 등이 개설되어 있으며, 피아노과를 비롯한 모든 음악 분야의 전공이 강점을 지닌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약 80명의 교직원과 22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군산대학교와 다름슈타트 음악대학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교수 및 연구원 교류 활성화, 연구자료 및 정보교환, 학점교류를 포함한 학생교류 등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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