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14일(일) 국제롤러 연맹이 인정하는 세계 4대 대회 중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개최하는 「인천 월드 인 라인 컵 2017」 대회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해안도로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오전 8시부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등 20여 개국, 120여 명의 해외선수와 국내 상위순위자(국내 여자 순위 1위 유가람)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국제대회는 세계 및 국내 상위순위자뿐만 아니라, 151개 동호회의 동호인과 가족도 함께 참여한다. 수준 높은 경기참가 및 관람과 각종 부대행사(페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마술, 초청 가수 공연 등)를 즐길 수 있어 축제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이벤트 경기로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최/주관하는 10㎞ 장애인 사이클 경기도 개최할 예정으로 장애인사이클 선수들도 도로에서 함께 경기를 펼쳐 보다 뜻있는 대회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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