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민 삶의 질 측정해 정책수립과 연구자료로 활용

6월부터 ‘2017년 제1회 남동구 사회조사’ 시행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5/12 [14:55]

남동구, 구민 삶의 질 측정해 정책수립과 연구자료로 활용

6월부터 ‘2017년 제1회 남동구 사회조사’ 시행

오늘뉴스 | 입력 : 2017/05/12 [14:55]
▲   남동구청과 관내 모습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남동구 내 2천 가구를 대상으로 ‘2017년 제1회 남동구 사회조사’를 한다.


‘사회조사’는 구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과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하는 조사로, 남동구만의 특성을 반영한 ‘남동구 사회조사’는 올해 최초로 시행된다.


이번 조사는 남동구 전체 가구 중 표본 추출된 2천 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을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가구 현황, 건강, 교육, 문화와 여가, 주거와 교통, 환경 등 지역사회조사 표준화 항목 및 남동구 특성항목 등 10개 부문이다.


조사결과는 신뢰성 있는 통계분석을 한 뒤 오는 11월 공표될 예정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와 현상에 대해 구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 과정에서 알려지는 사항에 대해서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할 경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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