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미래농업 이끈 한여농 한마음대회 성황

여성이 이끄는 미래농업, 한여농이 만드는 희망 농촌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7/27 [08:18]

진안군, 미래농업 이끈 한여농 한마음대회 성황

여성이 이끄는 미래농업, 한여농이 만드는 희망 농촌

이영노 | 입력 : 2017/07/27 [08:18]
▲ 진안군 한여농 대회     © 이영노


이항로 군수, 박명석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과 200여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한여농 한마음대회가 26일 백운면 주민자치센터에서성황리에 개최됐다.

 

‘여성이 이끄는 미래농업, 한여농이 만드는 희망농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과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어울한마당 행사로 펼쳐졌다.

▲ 한여농 대회서 김영옥 회장이 진안사랑 장학금 전달식     © 이영노

 

이와 함께 군 연합회원들이 지역 인재양성에 힘써 달라며 화장지를 판매한 수익금 1백만원을 진안사랑 장학재단에 전달했다.

 

김영옥 회장은 대회사에서 “힘들고 어려운 농촌의 현장에서 여성농업인들이 보조자의 역할에서 벗어나 농업․농촌 발전의 주체가 되어 살기좋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며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단합을 강조하였다.

 

이항로 군수는 축사에서 “거대한 수입개방 물결 속에서 우리의 농촌과 농업을 지켜오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하며 군은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