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가수 수와진이 강화 전통시장에서 자선공연을 열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이승재 기자] 인기가수 수와진 이 인천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무료공연에 나섰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인기가수‘수와진’(안상수)의 협조를 얻어 인천지역 전통시장에서 무료공연을 개최 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와진’은 최근 소래포구 및 계양산입구 등에서 심장병어린이와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무료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형마트와 SSM 등의 출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천지역 전통시장으로 무료공연을 확대한다.

인천시는 "지역 17개 전통시장 등의 무료공연 사전신청 수요조사를 마쳤으며, 지난 3월 27일(수)과 4월 2일(화)에는 강화풍물시장에서 무료공연을 열어 시장방문 고객 및 상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수와진’의 무료공연은 전통시장 입구 또는 시장내 여유공간에서 일일 4~5시간 정도 진행할 예정이며, 무료공연 모금액은 심장병어린이 수술비 지원과 전통시장 관계자 취약계층에 대해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와진’은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10,000여회를 넘는 자선공연 등으로 팬들 앞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며 1,000여명에 이르는 심장병어린이의 수술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등 선행 연예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onulnews English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en&u=http%3A%2F%2Fonulnews.com&sandbox=1

onulnews RSS

www.onulnews.com/rss/rss_news.php

onulnews 中文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zh-CN&u=http%3A%2F%2Fwww.onulnews.com&sandbox=1

onulnews 日文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ja&u=http%3A%2F%2Fwww.onulnews.com&sandbo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