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남관우 의원이 본 매립.소각.리싸이클링 시설물...“전주는 한심하다”

수도권지역 주민들 반발 소재는 전혀 없고 남는 쓰레기도 없어...전주는 왜 몰랐을까?

이영노 | 기사입력 2017/10/24 [05:59]

전주시 남관우 의원이 본 매립.소각.리싸이클링 시설물...“전주는 한심하다”

수도권지역 주민들 반발 소재는 전혀 없고 남는 쓰레기도 없어...전주는 왜 몰랐을까?

이영노 | 입력 : 2017/10/24 [05:59]
▲ 덕진구 우성상가에 있는 남관우 의원 사무실...사진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남관우(진북.금암1.2) 전주시의원이 전주시설물들에 대한 잘못을 비판했다.


이는 전주종합리싸이클링, 소각장, 매립장 등에 대한 문제다.


23일부터 수도권 일대를 현장탐방하고 있는 남관우 의원 등 일행은 위와 같은 시설을 둘러보면서 전주시와 비교하고 잘못된 부분을 본지에 일부 공개했다.


남 의원은 “(각 쓰레기 수거물)1700여도에 태우니까 소각재가 없다.”며 “분진, 잔여물도 전혀 없다.”고 전했다.


특히, 주민과의 분쟁을 묻는 질문에 남 의원은 “주민과의 마찰소지는 (전주분쟁을 들며) 처음부터 고려해 분쟁소지는 아예 없다.”며 “우리 전주 같은 곳은 없다.”라고 전화인터뷰에서 말했다.

이는 전주시설물과 행정 및 정치권에 대한 잘못을 남 의원은 꼬집었다.


이와 같은 실태는 당시 이명연( 인후1.2)의원은 “전주종합리싸이클링과 매립장,소각장 등은 당초 처음부터 잘못된 행정과 시설이다.”며 “왜 주민들과 마찰소재를 만들어야 했느냐?”라고 지적한바 있다.

한편, 전주쓰레기매립장.소각장에 이어 전주종합리싸이클링 인근주민들에게 수천만원씩 퍼주고도 시민들 골탕먹는 일은 허다한 일이고 행정은 행정대로 주민은 주민대로 고소고발이 끊이지 않는 실태를 타지역에서는 이를 거울삼아 사전 분쟁을 예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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