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토종 한옥건축 교육...국토부 공무원대상

중앙부처와 전국에서 선발된 고위직 공무원 45명 참가

이영노 | 기사입력 2017/11/02 [13:32]

전북대, 토종 한옥건축 교육...국토부 공무원대상

중앙부처와 전국에서 선발된 고위직 공무원 45명 참가

이영노 | 입력 : 2017/11/02 [13:32]
▲전북대 한옥건축 교육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국토교통부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옥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대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실시하는 고위정책과정(한옥)을 유치해 지난 10월 30일부터 고창캠퍼스에서 한옥 정책과 실습 등 다채로운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의 고위직 공무원을 선발하여 한옥정책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시키는 과정인데, 중앙부처와 전국에서 선발된 고위직 공무원 45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전북대 고창캠퍼스에서 1주일 동안 이남호 총장의 특강을 비롯해 인간문화재 최기영대목장의 특강 등 이론 강의와 한옥체험, 한옥실습, 전주한옥마을 답사 등을 경험하고 있다.

전북대는 우리나라 최고의 한옥교육 수준과 시설, 장비를 활용해 관련 부서인 국토교통부의 고위정책과정(한옥과정)을 유치, 3년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고위직 정책과정이 제주도에 있는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아닌 외부기관에서 수행되기는 전북대가 유일하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북대, 국토부, 한옥교육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