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리싸이클링 '장안삼발전협의회' 주민대표자 선출

양측이 각각 주민총회 열어 총24명의 후보자가 선출...최종 마을별 주민총회를 통해 3명씩 선출해 올라온 9명인준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1/29 [11:57]

전주시, 리싸이클링 '장안삼발전협의회' 주민대표자 선출

양측이 각각 주민총회 열어 총24명의 후보자가 선출...최종 마을별 주민총회를 통해 3명씩 선출해 올라온 9명인준

이영노 | 입력 : 2018/01/29 [11:57]

▲ 전주시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민협의체가 새로운 임원들을 선출했다.

 

오는 228일 임기가 끝나는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위원은 폐촉법령에 따라 시장이 시의회와 협의해 위촉토록 규정하고, 조례는 의회가 추천토록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추천권한을 행사할 시의회는 지난 19'전주시장은 민주적 절차와 법령에 어긋남이 없이 주민전체의사가 반영된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지원협의체의 주민대표후보자 선출'을 주문했다

전주시장은 협의체에 주민대표후보자 선출을 요구하며 '주민대표선출시 각 마을 주민들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후보 선출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주민지원협의체는 정관에 의거 주민대표 선출 공고를 마치고 28일 리싸이클링타운 시청각실서, 장안삼발전협의회도 이날 소각장 홍보관에서 각각 주민대표를 선출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각 마을 별 5명씩 15명을 선출했고, 장안삼발전협의회는 마을별 주민총회를 통해 3명씩 선출해 올라온 9명을 주민총회에서 인준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양측서 선출된 주민대표는 총 24명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와 협의해 위촉토록 규정한 시가 시의회와 의회는 어떤 심사결과를 내놓을지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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