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이항로 군수-김승수 전주시장-남관우 의원, 청정지역 상생수호 ‘미담’

용담댐 청정 수호, 지역농산물 홍보...전주 수돗물 생수로 그냥 마신다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4/03 [04:08]

진안군 이항로 군수-김승수 전주시장-남관우 의원, 청정지역 상생수호 ‘미담’

용담댐 청정 수호, 지역농산물 홍보...전주 수돗물 생수로 그냥 마신다

이영노 | 입력 : 2018/04/03 [04:08]

▲ 2일 오전 11시반경 남관우 전주시의원에게 감사의 전화를 하고 있는 이항로 진안군수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 이항로 군수의 3NO정책이 가시화되면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진안군과 전주시가 서로 좋은 점을 공유하면서 아름다운 미담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공로상을 많이 받고 있는 이항로 진안군수의 정책은 전국적 귀감이 되고 모범적이라는 것이다.

 

이를 살펴보면 지난 12월 이항로 군수는 국토교통부 주관 제13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2017 주거복지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민선 6기 주민주도 쓰레기 3NO 운동의 전 지역 확대와 천혜 자연환경 지키기 등 두 가지 환경 분야 공약사업을 내걸고 추진해온 청정 환경을 지키기 시책이 정부가 인정한 사업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책은 토양오염 방지 효과와 전북·충남권 150만명의 식수원인 용담호의 수질보전, 친환경 우렁이 농법시행, 농기계 폐오일 무료교환 사업, 친환경 제설제 사용 등은 전 국민이 지켜야 할 생활방식이다.

 

마침 이러한 정책은 지난 7월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원이 ‘전주에 물 제공한 진안군 도와야 할 때’ 라는 주제로 5분 발언 계기가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김승수 전주시장은 진안홍삼 축제에서 청정 용담댐 수질보전에 감사의 표창장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이다.

 

2일 오전 전주시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정되는 날 남관우 의원은 “지난번 청정 진안군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등 5분 발언이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었지요?”라는 질문에 이항로 진안군수를 만나보니 “아차 그런 네요.” 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즉시 이 군수는 휴대폰을 들고 남관우 의원에게 “아이고 남관우 의원님 덕분에 김승수 전주시장의 감사패, 전국 향우회원님들에게 칭찬, 지역농산물 우수판매실적 등...감사해요.”라고 인사하는 모습이 눈앞에서 이뤄졌다.

 

진안군 전통시장 모범음식점 구구식당 임 대표는 “전주와 진안은 옆 동네잖아요?”며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평생 상생해야 하지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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