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33년 교육의길 “할일 많다”

‘전북교육 4조원시대’ 무상교육실현, 진로교육등 등 ‘더 좋은’ 교육환경 만들 것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4/03 [05:00]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33년 교육의길 “할일 많다”

‘전북교육 4조원시대’ 무상교육실현, 진로교육등 등 ‘더 좋은’ 교육환경 만들 것

이영노 | 입력 : 2018/04/03 [05:00]

▲ 황호진 예비후보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전북 교육예산 4조원 시대를 통해 전북교육을 새롭게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황 예비후보는 “전북 교육예산 4조원 확보를 통해 전국 최초로 무상교육을 전면 실시(유아교육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하고, 진로교육특구 지정을 통해 전북을 진로교육 1번지로 만드는 등 학생을 위하는 ‘능력’있는 교육감이 되겠다”라는 포부다.

 

그동안 대학재학시절 행정고시(교육직 1호)로 교육계에 입문한 황 후보는 교육부 정책분석과장, 교원정책과장, 산업교육총괄과장 등을 거치는 등 교육부에서 잔뼈가 굵은 교육행정전문가로 알려졌다. 이후 전북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교육부 역대 최장수 부교육감 경력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33년에 걸친 교육부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전북교육 4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공약했다.

 

황호진 후보는 “현재 전북교육은 불통행정으로 중앙정부와 떨어진 외딴 섬으로 전락하면서 행정적, 재정적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면서 “더 많은 교육예산 확보를 통해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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