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최찬욱. 남관우.이완구.황만길.송정훈’ 의원들...폐회날 마지막인사

'할일이 많은데...후임자에게 맡기지요.’ 아쉬운 이별인사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6/27 [07:53]

전주시의회, ‘최찬욱. 남관우.이완구.황만길.송정훈’ 의원들...폐회날 마지막인사

'할일이 많은데...후임자에게 맡기지요.’ 아쉬운 이별인사

이영노 | 입력 : 2018/06/27 [07:53]

▲ 26일 전주시의회 폐회에 참석한 남관우 의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제350회 전주시의회가 26일 마무리됐다.

 

이날 총 34명 중 17명이 참석한 의회는 무소속으로 재선한 송상준 부의장 주제로 열린 가운데 민주당에 밀린 남관우 의원과 무소속 이완구 의원 및 황만길 의원들이 마지막 개정에 출석하여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 전주시발전 주역들     © 이영노

 

특히, 전북도의회로 가는 역대 7차 당선인 민주당 최찬욱 의원이 함께하는 자리는 더욱 빛났다.

 

또한 거대 민주당에서 당당하게 재선에 성공한 김윤철.양영환 등 의원들 인사는 ‘우리가 언제는 당파 싸움을 했냐?’ 라는 뜻 인 듯 어제의 동료로 서로 위로 하는 모습이다.

 

또 사업자들의 부당성에 강한 이미숙 의원의 인사는 ‘올라가는 자와 남는 자와 떠나는 자’의 인사는 더욱 좋아 보였다.

 

한편, 남관우 의원은 다음달 1일자로 국회 정동영 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