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이완구 의원, 떠나면서까지 지역구 챙겨 ‘눈길’

폐회날 마지막인사는 ‘서신동 국민체육센터 조기착공’ 강조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6/27 [08:39]

전주시의회 이완구 의원, 떠나면서까지 지역구 챙겨 ‘눈길’

폐회날 마지막인사는 ‘서신동 국민체육센터 조기착공’ 강조

이영노 | 입력 : 2018/06/27 [08:39]

▲ 이완구(서신)의원의 전주시의회 마지막 페회에 참석한 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 이완구(서신) 의원이 지역구사랑이 돋보였다는 주장이다.

 

26일 전주시의회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완구 의원은 ‘서신주민의 염원 국민체육센터, 철저한 준비로 조기 착공해야’라는 주제로 5분발언에서 자신의 지역구를 끝까지 챙겼다는 분석이다.

 

▲ 26일 지역구 챙기기 마지막 발언을 하고 있는 서신동 출신 이완구 의원     © 이영노

 

전국적 거대민주당에 밀려 무소속으로 재선에 밀린 이 의원은 “오늘 본 의원은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본 의원이 지속적으로 주장했던 서신동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행정의 역할을 다시한번 강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 의원은 동료의원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며 “함께했던 시간들이 좋았다.”라며 “언론 및 의회공보팀과 행정들도 고마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 마지막 26일 개정은 어느 때보다 쓸쓸하고 외로운 날로 기억 될 것이라는 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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