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이남호 총장...폭염 속 여름학기 강의실 깜짝 방문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7/31 [17:03]

전북대, ‘이남호 총장...폭염 속 여름학기 강의실 깜짝 방문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이영노 | 입력 : 2018/07/31 [17:03]

▲ 31일 강의실을 찾은 이남호 총장     © 이영노

 

 [오뉴스/이영노 기자] 이남호 총장이 폭염 속 기초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한 여름 특별학기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업이 이뤄지는 강의실을 깜짝 방문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1일 이 총장은 오전 양 손에 아이스크림을 한 아름 안고 수학 기초수업이 이뤄지고 있는 자연대 본관 강의실을 찾았다.

 

이 총장은 학생 한명 한명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격려했고, 무더위 속에서도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수업에 열중하던 학생들도 웃음과 환호로 화답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남호 총장은 “기초학력을 키우기 위해 방학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여러분들의 열정이 폭염의 기세보다 뜨거운 것 같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이 훗날 큰 결실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전북대는 교육부 ACE사업의 일환으로 신입생 4학기제를 시행, 여름과 겨울 특별학기에도 실용영어나 수학, 물리, 화학 등의 기초과목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 여름방학에는 13과목 52분반에 1,909명의 학생이 참여해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특별학기 수업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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