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신 소득 식품 스마트팜 연구시설 구축

자율실증구역과 빅데이터센터, 스타트업센터 등 스마트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실증단지 인프라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8/07 [08:08]

전북대, 신 소득 식품 스마트팜 연구시설 구축

자율실증구역과 빅데이터센터, 스타트업센터 등 스마트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실증단지 인프라

이영노 | 입력 : 2018/08/07 [08:08]

 

▲ 신 식품 연구시설     © 이영노

 

▲ 이남호 전북대총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신 소득식품 연구시설 단지가 조성에 관심이 크다.

 

7일 전북대는 김제시 백구면에 있는 실습농장에 국비와 지방비 300억 원을 투입, 자율실증구역과 빅데이터센터, 스타트업센터 등 스마트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실증단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는 것.

 

이에 따라 실증단지 조성 후 실질적인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추후 신축 시설물에 대한 소유권도 확보하게 된다.

 

실증단지 내에는 40여개 업체가 입주해 ICT와 지능형 농기계 및 신소득 기능성 품목 발굴 등에 관한 실증업무를 수행하고 실증단지 시설관리 및 참여업체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이곳에 신축될 유리 온실 등 최첨단 시설은 전북대학 스마트팜 관련 전공 교수들의 연구 시설과 학생들 실험‧실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어 대학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호 총장은 “이번 스마트팜 혁신밸리 구축사업 유치로 우리 전북이 아시아 농생명 산업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전라북도와 김제시 등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증단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우리 대학 교수님들의 연구와 학생들의 실험실습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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