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벚꽃 개화, 작년보다 빠를 듯
오늘뉴스 차흥환 기자 | 입력 : 2012/03/07 [08:59]
기상청은 올해 벚꽃 개화 시기를 평년보다 평균 하루정도 늦고, 3월이 유난히 추웠던 작년에 비해서는 4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고, 3월에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벚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3월 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30일~4월 7일, 중부지방은 4월 4일~4월 13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4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제주도에서 3월 31일경, 남부지방에서 4월 6일~4월 14일경, 중부지방에서 4월 11일~20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16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군락단지의 벚꽃, 철쭉, 유채의 개화가 진행되는 사항은 기상청 홈페이지(날씨→특보·예보→테마예보→봄꽃개화현황)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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