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9년 예산 10조 1,086억원 편성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8/10/27 [08:08]

인천시, 2019년 예산 10조 1,086억원 편성

오늘뉴스 | 입력 : 2018/10/27 [08:08]

▲ 김광용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이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안 편성에대해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시는 2019년 예산안을 편성해 10월 26일 시의회에 제출하고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안 편성에대해 설명했다.

 

예산안은 “열린시정, 균형발전, 성장동력 확충, 시민행복, 평화번영” 등 5대 기본 방향에 역점을 두었으며 예산안 규모는 10조 1,086억원으로 ’18년 본예산(8조 9,336억원)보다 13.15% 증가한 규모이다.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가 7조 1,774억원, 공기업 및 기타 특별회계가 2조 9,312억원 등 총 10조 1,086억원으로 인천시 예산규모가 처음으로 10조원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세입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95억원이 증가하고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 등 의존수입은 5,524억원이 증가했다.

 

한편, 시본청 채무는 2019년도에 4,066억원을 상환하게 되면 채무비율이 2018년 말 20.1%에서 2019년에는 18.7%로 약 1.4% 감소되어 재정건전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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