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수영구선관위, 기부행사 상시제한 및 정치 후원금 홍보 캠페인 전개

김종환 | 기사입력 2018/11/10 [00:21]

부산 연제구-수영구선관위, 기부행사 상시제한 및 정치 후원금 홍보 캠페인 전개

김종환 | 입력 : 2018/11/10 [00:21]

▲     © 김종환


 [오늘뉴스=김종환 기자] 연제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문희) 및 수영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기)가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 ‘기부행위 상시제한 및 정치후원금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연제구선관위와 수영구선관위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와 소액다수 정치후원금 기부 분위기 확산으로 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관위는 부산의 대표명소인 광안리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용품 및 리플릿을 배부하며 기부행위 상시제한 주요 위반사례 및 신고·포상금 제도에 대하여 적극 안내하고,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제도를 쉽고 친숙하게 설명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인의 기부행위는 공직선거가 없는 때라도 항상 제한되고, 유권자들도 금품·음식물을 받으면 최대 50배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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