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9월 18일 교사, 부모님,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여 ‘나에게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소중한 물건이 되는 물품’을 기부 받아 중고 아동의류, 신발, 장난감, 도서, 아동발달교구 등 판매할 물건을 직접 수집·선별 가격을 결정하고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부모님들의 재능기부로 헤어핀 등 생활 잡화 “벗바리 나눔”프리마켓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전부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미선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프리마켓 행사에 적극 후원해 주신 여러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하며“이날 어린 자녀들이 경제관념을 익히고 자원의 소중함을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푸르미어린이집 가족의 마음과 정성과 사랑을 담아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5사단) 푸르미어린이집 원장님을 비롯한 교사,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며“월동기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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