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2019년 예산이 7조원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 도표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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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올해 예산 6조 4,078억에서 6,476억 원(10.1%)이 증가한 7조 554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전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 주요 내용은 경제활력을 위한 일자리, 산업구조 체질개선과 미래성장동력 창출, 폭염, 악취 등 주민밀착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 편성했다.
미래 먹을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친환경 상용차 부품고도화, 조선기자재 사업다각화 등 산업구조 체질개선에 도비 498억 원을 편성했고 국가직접사업 203억 원을 포함해 총 701억 원을 투자한다.
4만 명 일자리를 창출을 목표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기업, 경력단절 여성 등 58개 사업에 1,243억 원을, 청년정책은 복지?일자리?문화?거버넌스 등 분야별 브랜드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방식으로 145억 원을 반영했다.
도정 3대 핵심정책 중 삼락농정농생명산업에 1,622억 원을, 융복합미래신산업에 464억 원을 편성했다.
여행체험 1번지사업은 태권도원 콘텐츠 제작지원과 생태녹색관광자원개발 등 702억을 편성했다.
이밖에도 기후 및 환경변화로 인한 폭염?미세먼지, 악취민원 등에도 도민불편 해소대책과 주민밀착형 사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사람중심의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한 복지망 확충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 예산안은 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3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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