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득수(교수) 전북대 아트그린캠퍼스조성추진단장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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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안득수 전북대 교수(농생대 조경학과·사진)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안 교수는 최근 열린 제16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환경의 품격 향상과 국내 조경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이번 행사는 (재)한국조경발전재단과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림청, 문화재청,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조경의 날 기념식은 5개 협회가 주관하고 관련단체도 12개에 이르는 명실 공히 우리나라 조경분야의 최대 행사다.
안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생명과학단 분과 1대 전문위원(program manager)으로 활동하며 관련분야 연구의 발전에 기여했다.
이에 많은 학술연구와 연구 용역을 통해 조경분야의 연구와 실무를 창조적으로 연계시킨 것 등 성과를 인정 받았다.
안 교수는 그간 (사)한국조경학회와 (사)한국전통조경학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특히 전북대부설 휴양및경관계획연구소장직을 수행하면서 논문집 『Journal of East Asian Landscape Studies』를 연 4회 영문으로 발행하는 데 공헌했다.
이 논문집은 지난 2015년 대한민국 경관분야 논문집 중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돼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그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 농진청, 조달청, 새만금개발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의 자문위원과 전라북도의 도시계획위원, 행정심판위원, 문화재위원, 재정계획심의위원, 하천관리위원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전주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등 도내 많은 지자체의 조경 및 경관분야에서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안득수 교수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는 제2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사)한국조경학회 우수논문상 및 우수논문 발표상, (사)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에 이어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2011년 제1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과 김제민간육종연구단지의 전라북도 유치 공로로 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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