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제16대 임인규 조합장 취임식...29일 전주시온성교회

정치권 대거모여 유세장 방불...‘조합원이 주인’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3/29 [18:13]

전주농협, 제16대 임인규 조합장 취임식...29일 전주시온성교회

정치권 대거모여 유세장 방불...‘조합원이 주인’

이영노 | 입력 : 2019/03/29 [18:13]

▲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과 부인 구화순 여사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이 부인 구화순 여사와 함께 4천여 조합원들 축하 속에 성대하게 취임식을 거행했다.

 

29일 오후 2시 전주시온성교회(구 전북도교육청)에서 배범모 기획총무팀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 정치권 등 전주농협 대의원 117명 및 조합원 1천여 명이 참석한 자리였다.

 

▲ 김승수 전주시장 축사모습     © 이영노

박병술 전주시의장 및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광수 국회의원     © 이영노

 

이날 김승수 전주시장, 정동영.김광수 등 국회의원, 최찬욱.김명지 등 전북도의원, 박병술 전주시의장 등 정치인들 40여명이 참석했다.

 

▲ 최찬욱 전북도의원이 경청하는 모습     © 이영노

 

이어 초청인사로 유재도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NH 전북영업본부장 등 외부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취임식은 재선에 임하는 자리로서 ‘조합원이 주인’이라는 조합원들의 염원을 위한 농협기 전달식이라는 이색적인 행사도 병행해 조합원들의 박수는 하나라는 뜻을 내포시켰다.

 

임 조합장은 취임선서에서 “조합원들의 권익증대와 조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맡겨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한다.”라고 약속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를 주도한 전주농협의 조합원들의 단합된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며 ”여러분, 전주시민으로서 행복하지요?“라고 묻자 조합원들은 ”예~“라고 힘차게 대답했다.

 

한편, 임인규 조합장은 지난 3.21일 이후부터 본격 업무에 복귀하였으며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20일까지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