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부모가족여성 및 결혼이주여성 대상 자립교육훈련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9/04/18 [11:13]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부모가족여성 및 결혼이주여성 대상 자립교육훈련

오늘뉴스 | 입력 : 2019/04/18 [11:13]

▲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과정교육 모습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도국)는 한부모가족여성과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창업 역량강화 교육인 ‘맘스커피’ 바리스타 자격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창업역량강화교육은 현장 실습위주 교육으로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각종 창업지식 역량강화를 위한 취지로 운영한다. ‘맘스커피’는 결혼이주여성 및 한부모가정여성을 대상으로 커피학개론 이론 및 바리스타 실습을 거쳐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자격증 취득과정에 열심히 참여하여 자격증 취득에 힘쓰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Dream of Jump(드림 오브 점프)"사업 중 하나로 한부모가족여성과 결혼이주여성의 자립과 성장,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담 및 사례 관리와 생계를 위한 자립교육훈련, 창업 지원 등을 지원하여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서 조화롭게 살아가도록 다면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업지원을 위해 컴퓨터 활용능력교육, 직장예절교육, 이미지메이킹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창업지원을 위해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과정교육 ‘꽃애(愛) 빠지다’ 프로그램도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6월 경 홈베이킹 자격증 취득교육(달콤 쿠키)이 시작될 예정이며 창업준비 및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부모가족여성과 결혼이주여성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도국 센터장은 ‘취업지원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과 한부모가족 여성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경제적, 사회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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