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자원봉사센터, 강원도 산불피해 물품전달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4/24 [07:44]

진안군자원봉사센터, 강원도 산불피해 물품전달

이영노 | 입력 : 2019/04/24 [07:44]

▲ 진안군 상징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김용진 이사장)가 고성산불 피해자들을 돕고 나섰다.

 

센터는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진안의 대표 특산품인 홍삼을 이용해 만든 진안홍삼옹기고추장 100단지(총 110Kg)를 전달했다.

 

최근 고성군 토성면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담은 홍삼고추장을 전달하면서 이재민들의 빠른 복귀와 안정을 기원했다. 또 추후 지원 요청 시 복구 현장에 자원봉사자 파견과 함께 이동빨래차 및 행복간식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미자 센터장은 “고통 받고 있는 피해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싶다.”며 “진안센터에서도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봉사자를 투입하는 등 힘을 보태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진안군,고성산불,김용진,자원봉사센터,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