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진기 전북일보 제8.9대 전일회장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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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일보 사우회(전일회장 백진기) 정기총회서 제8기 임원들이 그대로 유임됐다.
24일(수) 낮12시 완산구 고사동 전주밥상(구 호수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그동안의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다시 신임 받았다.
이에 제9기 임원들은 오는 2021년 3월까지 2년간 집행부 임원이 결정됐으며 사우회 정관은 변동이 없다.
주요회의 내용은 사우회(전일회) 불참 회원 찬조금지, 신임회원 유치, 회원 간 친목도모, 회원 전체 전북일보 의무구독 등이다.
이날 회의를 마치고 담소를 나누는 과정에서 4명의 자식들을 공직에 임문시킨 김종식 회원은 “나는 평생을 자식농사에 청춘을 다 바쳤다.”라며 소주 한잔 속 말 한마디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마지막으로 회장 수락 축사에서 백진기 회장은 “약 40년의 전일회(사우회)를 이끌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 라며 “친정인 전북일보 발전을 위해 다 방면으로 협조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다음은 임원진 소개다.
회장 ; 백진기
부회장 ; 황이택.임경탁.장수근
사무국장 ; 한제욱
감사 ; 오동표.김석곤
총무간사 ; 한종근
한편, 전북일보 전일회(사우회)는 퇴직자를 회원으로 현재 150여명이 가입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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