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동원 총장 사과문 발표...교수들의 사건 ‘죄송’

교수 10여명 사법부 조사...‘부끄럽다’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7/09 [08:31]

전북대, 김동원 총장 사과문 발표...교수들의 사건 ‘죄송’

교수 10여명 사법부 조사...‘부끄럽다’

이영노 | 입력 : 2019/07/09 [08:31]

▲ 김동원 전북대총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9일 sns를 통해 재직교수들의 문제점을 시인하고 사과문을 내보냈다.

 

김 총장은 “우리대학 일부교수들의 잘못을 깊이 사과드린다.”라는 내용으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러한 전북대는 그동안 제자 갑질, 외국인 여교수 성추행, 무용대회 채점표 조작, 음주운전 사고, 논문 바꿔치기, 장학금 사기, 총장선거 개입 등 약 10여명이 각종 혐의로 경찰 및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수천만의 동문 및 전북도민들의 날카로운 시선이 얼마나 치유될지 궁금하다.

 
다음은 사과문 원문이다.

▲     © 이영노

전북도민 19/07/09 [10:39] 수정 삭제  
  참.참.참~ 전북대 챙피하다. 보라! 군산대는 쾌보만 보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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